마르코 네이비벨벳으로 주문했어요.
굽은 7센티로 했는데 정말 마음에 쏙 드네요.
출산 후 발이 아파서 굽 있는 신발을 신지 못했는데
로르니 신발이라서 결정했어요.
아직 벨벳이라 신고 외출해서 장시간 신어보진 않았지만
집에서 일부러 신고 있어봤는데 발이 정말 편하네요.
수제화라서 오래 기다린거 같은데 신발 받고 나니
너무 정성스럽게 제작해주신거 같아 기다린 보람 있어요.
색상도 네이비 벨벳이 부담스럽지 않네요.
밝게 튀는 색상일까봐 약간 걱정됐는데
받아보니 은은하게 푸른색 돌아 멋스러워요.
가을 겨울에 잘 신을 것 같아요.
정성껏 먄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로르니 단골 예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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